성주시장 상인과 대화나누는 정희용의원
칠곡군 통합관제센터를 찾은 정희용의원 사진=의원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추석을 맞아 민생탐방에 나섰다.

정 의원은 17일 칠곡군 왜관읍 회전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아침저녁 시간에는 피켓을 들고 명절 귀향길 인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주시장과 성주 자원순환센터 및 칠곡 관공서를 찾았다.

18일에는 약목시장과 왜관시장, 성주 관공서를 찾아 격려했다.

19일에는 고령시장과 칠곡 동명시장, 고령 관공서를 차례로 돌면서 주민들께 명절인사와 함께 의정보고서를 나눠드리고, 연휴 비상 근무 중인 3개군 경찰서·소방서·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정희용 의원은 “주민분들을 좀 더 많이 만나고, 좀 더 가까이에서 인사를 드리기 위해 왜관읍 회전교차로에서 추석맞이 민생탐방 일정을 시작했다”면서 “창문을 열고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시는 모습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역을 돌며 직접 보고 들은 추석 민심을 정책으로 다듬어 앞으로 있을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밝혔다.

또한 정희용 의원은 “코로나19로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에 가족·친지가 한 자리에 편히 모이지 못하는 상황 탓에 국회의원으로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예방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풍성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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