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사진,포항북·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이 추석 명절 민생탐방을 통해 정권교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추석연휴동안 지역구 민생현장을 돌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장기화되면서 당장 먹고 살길이 막막한데 언제까지 가게를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시장 상인들의 한탄에서 침제된 민생경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경기침체로 좁아진 취업시장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파로 급등한 집값은 취업, 결혼 등을 앞둔 이들의 마음을 힘들게 하고 있었다고 걱정했다.

김정재 의원은 “당장 먹고살기 힘든 것도 문제지만, 그보다 앞으로가 더 걱정되고 절망스럽다는 분들 많이 계셨다”면서 “지난 4년동안 오히려 국민들이 나라를 더 걱정하게 만든 이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지난 17일부터 추석 전날인 20일까지 5일장을 비롯한 각종 전통시장, 죽장면 수해복구 현장, 영덕시장 화재복구 현장, 환경관리원 복지관, KTX 포항역 등 지역 각지를 돌며 지역민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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