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오른쪽)과 양정석 재향군인회 경북도회장 사진=고령군

곽용환 고령군수가 7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로부터 '향군공로휘장'을 수상했다.

향군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휘장이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재향군인회 명예회장으로서 재향군인과 보훈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산 지원을 통해 국가안보 및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고, 고령군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69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경북도재향군인회 양정석 도회장이 군수실을 방문해 전수했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 수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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