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영사업공사 박진우 사장, '웹플러스TV 직격인터뷰' 출연 해

    

청도공영사업공사 박진우 사장이 지난 8일 웹플러스뉴스 유튜브채널 웹플러스TV '직격인터뷰'에 출연해 그 동안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사진=WPN

“펜데믹시대 청도소싸움장에 오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도록 하겠다. 또 공사가 소싸움경기 매출 총량(상한액)을 1000억원 까지 올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 다”고 했다.

      

8일 웹플러스TV 직격인터뷰에서 박진우 사장은 청도공영사업공사 역활이 청도군의 미래발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다고 강조하며, 군민들이 걱정하는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전망이 밝다는 것을 언급하며 희망을 보였다.

박 사장은 청도공영사업공사 15대 사장으로 취임한 지난 2월부터 소싸움경기(연중 토·일)가 없는 날에는 주로 중앙에서 정부관계자를 만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중앙정부 관계기관에 자주 가는 것은 전통소싸움경기를 온라인사업 추진을 위해서라고 밝히면서 “현재 청도공영사업공사의 메인이 소싸움경기다. 소싸움경기를 앞으로 우리나라의 민속경기로 발전시키고 글로벌화 하려면 첫째 온라인이 돼야 된다. 온라인이 되려면 현재 우리 매출이 270억 정도다. 매출 1천억원 정도 매출 총량이 돼야 온라인이 된다” 면서 “사행성감독위원회에서 매출 총량을 1천억 정도 올려야 만이 이 사업이 국회 통과됐을 때 한 400~500억 정도는 온라인, 나머지 400~500억원 정도는 현장에서 가능해 청도공영사업공사가 활성화 된다”고 설명하며 농림부‧사감위‧국회 등 중앙정부 부처를 드나든다고 했다.

그는 “소싸움경기가 온라인 사업이 추진된다면 청도의 농특산물 판매와 청도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 또한 관광문화레저사업 연계도 계획 중이다”며 “전제는 청도군의 승인과 의회 등의 조례도 마련된다면 수제맥주공장, 농산물, 휠링센터, 시설공단 등 청도공영공사에서 흡수 운영하는 관광 폐기지 상품도 마련하고 싶다”고 했다.

박진우 사장은 또 사회공헌부서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면서 “사회공헌부서를 통해 사행성으로 실현하는 사업은 별도 지역의 사각지대 아동, 청소년, 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차원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우 사장은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장, 한국노인복지 중앙회장, 금융감독자문위원,국방부 인사복지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겸 인권복지위원장,사행성감독위원회위원,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을 지내고 지난 2월 초 민간인 첫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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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k7_v6GktD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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