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제공 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본청 및 사업소 등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시대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과 맞물려 언택트시대에 더욱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대구지역의 메타버스 산업 선두주자인 ㈜맘모식스 우승훈 이사를 초청해진행했다.

우승훈 이사는 이 자리에서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메타버스’를 유사개념들과 비교해 제시함은 물론, 자치단체에서 메타버스 활용이 가능한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공유하며 메타버스의 폭넓은 활용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곽용환 군수는“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중요시된 만큼 행정에서도 ‘메타버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을 통해 언택트시대에 유효하게 활용, 대응할 수 있는 분야가 분명히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에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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