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2021 의정 아카데미’여섯 번째 특강이 14일 오후에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이선희 도의원 등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 된 특강은 ㈜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 황인선 소장의 ‘화상사회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황 소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화상사회의 전망, 메타버스 동향 등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의회는 2021년 연초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 의원 교육연수 실시 계획’을 수립해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자체교육 프로그램인 ‘의정 아카데미’는 이번 특강을 포함해 6회를 실시, 40여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아카데미는 주제선정과 강사에 대해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제를 의원이 직접 제안하여 수요조사를 거쳐서 확정하는 ‘의원 제안형’ 교육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된다.

그 동안 ‘의정 아카데미’는 ▲ 5월 6일 ‘지역 콘텐츠 컨셉 전략’(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장) ▲ 6월 10일 ‘SNS 콘텐츠 활용 전략 (남시언 작가) ▲ 6월 25일 ‘스피치 리더십’(박혜담 스피치&심리연구소장 ▲ 8월 20일 ‘공직 선거법’(김용철 경북선관위 지도담당관) ▲ 9월 2일 ‘탄소중립의 허와 실’(이창석 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 교수) 특강을 개최하여 많은 의원들이 참여했다.

고우현 의장은 “앞으로도 도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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