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도의원(사진,상주, 농수산위)이 지난 8일‘2021년 풀뿌리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 의원은 (사)지방자치발전연구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경북도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우수 의정활동 의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지방자치발전연구소는 남 의원이 그동안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쳐오면서 여성농업인과 농어업 유산 등 평소 주목을 받지 못한 농어업인의 복지 증진에 남다른 정책개발과 지원을 펼친 점과 도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한층 더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를 입법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북도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과 의료진에 대한 처우개선에 앞장 섰다.

또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도내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여 학생들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등 남 의원이 위기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활약을 펼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남 의원은 교육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체계적인 응급처치교육, 영토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독도교육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준법정신 교육 등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학령기 아동과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점도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남영숙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소외받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이 많아 안타깝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영숙 의원은 경북 최초 상주시의장 출신으로 지난 2018년 경상도의원에 당선된 후 현재까지 농도 경북에서도 농업 중심도시로 손꼽히는 상주의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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