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가 제23회 청도군새마을백일장과 사생대회 주제를 발표 하고 있다.사진제공 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5일 새마을문고청도군지부(회장 김태달)가 주관하는 ‘제23회 비대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전에 청도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각급 학교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15일 오후 3시 유튜브 ‘청도군 새마을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새마을정신, 그리움, 위드 코로나’의 세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운문, 산문 또는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22일까지 제출받는다.

1999년부터 시작한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코로나19로 문화행사가 개최되기 어려운 상황에도 비대면 개최를 통해 1,000여명이 참여하여 대표적인 비대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달 새마을문고청도군지부회장은“제23회 비대면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과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청도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가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독서문화행사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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