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관리 부실, 업체선정 임의, 세금계산서 개인회사로 발행...등" 각종 의혹

WPN<웹플러스>뉴스 직격인터뷰는 예산낭비로 논란이 되는 경산시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추진과 예산집행의 투명성에 대해 집중 취재를 통해 문제점을 파헤치고 개선과 고발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연속 보도 한다.

설다민씨가 21일 웹플러스TV 직격인터뷰에 출연해 “서상길 도시재생사업, 혈세 투입에 따른 예산의 투명성과 도시재생 의미를 공정하게 적용해 추진 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WPN

경산시가 추진하는 뉴딜사업, 서상길도시재생사업 예산집행에 의혹이 제기됐다. 220억원이 투입되는 경산 서상길도시재생사업 서상길청년문화마을 주민협의체 설다민 부회장이 WPN직격인터뷰를 찾아 경산시와 경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업추진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며 인터뷰를 가졌다.

“서상길 도시재생사업, 혈세 투입에 따른 예산의 투명성과 도시재생 의미를 공정하게 적용해 추진 해라” 21일 WPN 직격인터뷰에서 설 부회장은 이렇게 밝히며 경산시와 도시재생센터, 주민협의체 회장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그동안 SNS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추진에 따른 자신의 주장에 대해 개선책을 약속받았으나 회유에 이어 협박까지 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설 부회장은 지난 해 11월 서상길 도시재생센터 임원으로 있으면서 한 행사의 보조금 관련에 대한 집행부의 행태를 지적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고 했다.

그는 당시 일련의 문제점에 대해 경산시에 감사와 조사 요청으로, 경산시 관계자는 자신에게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재발 방지와 사과, 남은 사업추진 기간동안 공정한 사업 추진을 약속을 받았지만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센터는 그 후 지속적으로 자신을 음해하고 현재 협의체에서 자신의 제명 건을 논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협의체가 추진하는 주민공모사업에서 공정하고 투명하지 않은 업체 선정으로 이어지는 회장의 업자 선정의 독단과 도시재생센터의 모의 의혹을 제기 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 하면서 설 부회장은 지난 2020년 서상길 청년문회마을 주민공모사업 증 빈집철거에 대한 의문점 7가지를 제기하면서 관련 정보공개청구를 경산시에 요청해 자료를 받아 놓은 상태라고 했다.

설 부회장은 “경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경산시는 서상동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을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경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관리, 감독할 의무를 다하지 않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주민협의체의 공모사업에 시설과 기기구입 등에 영수증이 없는 것, 협의체의 등록증으로 세금계산서가 발행되지 않고 센터장 개인 회사 이름으로 발행된 것 등을 봤을때 예산 집행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했다.

WPN직격인터뷰는 경산시 관계자와 경산시도시재생센터, 경산서상길문화마을주민협의체의 반론 보도를 연속으로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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