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러스NEWS=청도]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지난 6일 3, 4학년 학생 33명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환경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경상북도교육청청도도서관과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운문산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의 안내로 운문산 소개와 올바른 탐방을 위한 안전교육 후 운문산 숲길로 향했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운문산에서 학생들은 솔방울 체조, 생태놀이, 청진기와 루페로 자연과 교감하기 등의 환경체험을 했다.
환경체험에 참가한 3학년 이승현 학생은 “우리 고장 청도에 이렇게 멋진 산이 있어서 자랑스럽고, 친구들과 산에 오니 기분이 좋아지고 여러 곤충들을 볼 수 있어 재미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현식 교장은 “지역의 여러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생태체험을 하여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꿈과 끼와 인성을 고루 기를 수 있게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