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윤선 경산시재향군인회장이 웹플러스TV 직격인터뷰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WPN

유윤선 경산시재향군인회장을 웹플러스TV 직격인터뷰에서 만났다.

28일 경산시 향군회관에서 만난 유윤선 회장은 "경산시의 향군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내에 향군안보타워 건립 추진으로 경산의 안보랜드마크  조성을 계획 한다"고 강조하며  "경산향군회는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봉사활동을 주로 하며 국가 안보의 최후의 보루 단체"라고 했다.

그 는 "향후 2022년에는 재향군인회 중앙회가 보훈처 예산확보를 통한 경산의 향군단지 및 향군타워 건립추진 계획으로 경산지역의 안보 공간으로 만들고 싶은것 이 꿈"이라고 강조하며 "향군타워가 경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 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보타워내에는  체험 공간 조성으로 전쟁의 흔적을 경험, 특히 한국전쟁, 월남전, 장사리 전투 등의 조성으로  알지못하고 보지못한 것을 경험을 통한 안보의식을 높일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유 회장은 젊은 세대들과 학생들의 안보 의식 향상 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의 체험장의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6.25 참전용사들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한 수익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를 이어 가고 있다고 했다.

유 회장은 군대 복무시절 외에는 경산을 떠난 적이 없다면서 남다른 경산사랑을 강조하며 "살기좋은 경산, 행복한 경산 건설" 조성을 위해 꺼리 문화(놀거리,먹거리, 볼거리)  발전을 통해 경산발전의 미래를 만들고 싶다고 덧 붙였다.

그는 "글로벌 대기업 유치 방안, 공단 인근지역 호텔 건설, 공연 예술 전문공간 조성, 김유신 장군의 혼이 있는 마위지, 삼국통일의 전초기지인 압량지역 등 다양한 역사문화의 공간 조성을 통해서 과거를 알아야 미래가 있다. 역사를 잊어버리면 미래가 없다. 대한민국의 역사, 경산의 역사를 재조명해  '문화가 있는도시, 혼이 살아 있는도시'로 경산을 만들고 싶다" 는 애향심을 강조했다. 

유윤선 경산시향군회장은 대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양성과 향군회장직을 맡으면서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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