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의성군

의성군은 제4회슈퍼푸드의성마늘축제를 치러고 축제를 주최·주관한 마늘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신일연)는 축제 기간 내 경매를 통해 낙찰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고 뜻을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늘농가단체와 지역업체로부터 협찬 받은 400여점의 농·특산품이 축제기간 내 3일간 진행된‘깜짝경매(라이브커머스)’와 ‘슈퍼푸드대박경매’를 통해 전량 경매에 낙찰됐으며, 수익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일연 위원장은 “수익금으로 성금기탁까지 하게 도움을 주신 지역의 농가와 업체에 깊은 감사드리며, 온라인경매에 참여한 전국의 참여자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슈퍼푸드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기까지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며“우리지역 기부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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