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10일 예전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정현)가 10일부터 17일 까지 8일간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예천‧영주‧울진‧영덕소방서의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15일부터 17일까지 남‧북부건설사업소,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의 소관 실‧국‧단‧본부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한다.

건설소방위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는 일선 소방서의 근태점검을 비롯한 근무상황과 근무여건을 파악하고, 소방공무원의 화재현장 트라우마 등 정신건강 실태와 예방대책, 소방 장비에 대한 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11일 오전에는 봉화소방서 신축현장을 방문해 2023년 봉화소방서 개서에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 까지 추진되는 소관 실‧국‧단‧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년간 도정성과와 미진한 부분의 개선사항과 대안제시를 위한 정책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고령)은 “일선 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확인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집중하고, 실‧국‧단‧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되어온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따져보고 의회에서 먼저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와 함께 개선책을 마련하는 정책감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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