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청도농협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받았다.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제도다.

청도 관내 농협 중 최초로 달성한 이번 성과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박영훈 조합장을 주축으로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라는 평가다.

박영훈 청도농협조합장은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 고객 및 변화하는 금융환경속에서 발빠르게 대응해준 임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 및 질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사진제공 청도농협

한편 청도농협은 지난 3일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청도반시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29명과 함께 실시했다.

다문화가정가족들은 청도대표특산물인 청도반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청도반시의 우수성 및 품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 및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지역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 함양,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정착지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

박영훈 조합장은 “청도반시에 대한 소비촉진 및 홍보를 해준 다문화가정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농업·농촌 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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