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회 경산시의회 시정 질문 ‘경산 발전을 위한 선제적 행정’ 대책 촉구

양재영(사진) 경산시의원이 15일 제23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경산 발전을 위한 선제적 행정’이라는 주제로 시정 질문을 했다.

양재영 의원.사진WPN

양 의원은 경산시 자원회수 시설 증설과 관련 시민들의 민원에 대해 경산시의 안일한 행정을 지적 했다.

경산시의 소각장 증설에 대한 대체에 대해 양 의원은 용성면민들의 반대에 부딪치고 있다는 강한 생각이 든다면서 소각장 건설 당시 용성면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이어 같다. 90억, 50억, 40여억원 지원의 약속을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주민들의 말에 대해 경산시에 대한 신뢰를 의심하는 원성에 대해 시는 답을 내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출현금 40억, 주민숙원사업비 50억, 편의시설 34억 5000만원으로 알고 있다.  영향 지역 밖에 있는 용성면민들은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했다” 며 소각장 증설을 반대하는 용성면민들을 어떻게 위로하고 설득할 것인지 경산시의 대책을 요구했다.

재활용율은 정부방침이 65%에 비해, 경산시는 35% 정도인 재활용욜을 어떻게 올릴 것과 매립장과 소각장에 반입되는 양이 35% 인지, 아파트 등 개인이 매입하는 것도 통계에 있는지, 재활용율을 65% 이상 올리면 소형소각장으로 가능 할 수 있는지 질문하며 경산시의 환경 정의는 무엇인지 물었다.

또 양재영 의원은 시정에 대한 일반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 등 3년 간의 민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4,078건, 2019년 85,361건, 2020년 97,417건 중에서도 비대면 민원인 국민신문고 민원은 2018년 12,976건, 2019년 22,967건, 2020년 29,975건으로 점진적인 수치증대에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대책도 요구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대구시의 2007년부터 ‘시정견문 정보보고제’ 와 ‘살피소’ 시스템을 예를 들며 선진 시스템의 벤치 마킹 도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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