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발전유공 표창을 수상 한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왼쪽), 김희곤 사무국장.사진제공 청도군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과 김희곤 의회사무과장이 ‘지방자치발전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은 1991년 지방자치시대 출범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 동안 의정활동 및 지방의회 운영지원 등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분들을 선정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청도군 지역경제가 침체될 것을 우려해 예산안 및 추경 원안 가결 및 집행부와 연계해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수태 의장은 “내년은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해이다. 청도군의회도 개정된 법에 입각하여 더 활발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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