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청도군

청도군이 코로나극복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펀앤락(대표 김애경) 주관으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청도 시시때때로 숲속음악회 특별기획 공연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연은 일 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그동안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을 진행해, 문화적 갈증을 풀고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을 응원하고 서로 소통 및 즐기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특별기획 공연은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클래식 퓨전밴드 ‘SP 아르떼’와 KBS 6시 내고향에서 국민 안내양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정연씨가 출연해 군민들이 즐겁게 웃고 소통하고 즐기는 힐링음악회로 연출됐다.

청도군은 힐링음악회는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인해 관람권을 소지한 주민만 입장했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많이 지쳐있는 군민들께서 이번 힐링 음악회로 작은 위안과 즐거움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