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청도군협의회는 지난 24 일 전남 여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를 초정해 영호남교류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청도군
이종호 새마을지도자 청도군협의회장(왼쪽)과 이기전 여수협의회장(오른쪽)이 지역 특산물을 서로 전달했다.사진제공 청도군

새마을지도자 청도군협의회(회장 이종호)은 지난 24 일 전남 여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이기전)를 초정해 영호남교류행사를 가졌다.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가진 교류행사는 2018년 시작으로 청도군협의회와 여수시협의회와의 화합과 단합으로 청도새마을정신을 전달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상호 새마을 사업 교류와 우수사례발굴 등 다양한 논의에 이어 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과 와인터널 등 청도군의 새마을 운동 발자취를 둘러봤다. 특히, 여수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20년도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청도군 ‘2020 생명살림 새마을 환경대축제’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를 승화한 재활용품을 리사이클한 완제품 전시 홍보 판매 행사에 대한 설명에 깊은 관심을 모으며 벤치 마킹을 시사했다.

청도군에서 준비한 청도반시와 감말랭이, 반건시등 청도특산물을 전달했으며 여수시는 여수건멸치와 기념타올을 서로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종호 청도군협의회장은 “뜻깊은 교류를 통해 양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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