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자원봉사센터는 27일 2021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비전선포와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역경 속에서 지역을 위해 힘쓴 9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게는 경산시장 표창이 수여하고, 6명의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는 경산시교육장상을 수여했다.

 더불어 올해 비대면 환경 플랫폼 ‘지구를 지켜라 챌린지’에 30회 이상 참여한 자원봉사자 6명을 대상으로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구지킴챌린지는 현재 7,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금희 소장은 "우리 센터에서 진행한 안녕 캠페인 등 우수한 프로그램들은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지속적인 벤치마킹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며 "이렇게 질높은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는 것은 모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올해는 이렇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떤한 상황속에서도 남을 위하는 그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고 했다.

한편 12월 5일은 UN에서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제정됐으며,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자대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