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착한나눔도시 경산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사진제공 경산시

경산시가 착한나눔도시 도약을 위한 ‘희망2002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1일 시청 앞마당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박미정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경화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1일 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여정 동안 가두캠페인, 홍보물 배부, 비대면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나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지쳐있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슬로건처럼 나눔이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으로 작용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으로 행복한 경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경산시 복지정책과(810-5290)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성금 기탁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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