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부2동

[웹플러스NEWS=경산] 서부2동(동장 장영숙)은 14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남천변을 비롯한 정평역 일대 대로변, 중산동 자연부락 등 관내 환경 취약지역 전반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대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관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이 참여해 남천변, 대로변, 중산동 자연부락까지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태풍 “솔릭”과 호우로 남천 하류에 퇴적된 쓰레기와 수초를 제거했고, 제방 풀베기작업을 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고자 했다.

장영숙 서부2동장은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팔을 걷어붙이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보다 살기 좋은 서부2동, 누구나 살고 싶은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상호 공감하며 합심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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