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1일 경북 예천초를 방문해 조등돌봄전담사 부분파업 현장점검 사진=경북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일 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돌봄전담사 부분 파업에 따른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돌봄 공백 최소화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오후돌봄교실 2실을 운영하고 있는 예천초등학교는 이날 초등돌봄전담사 부분 파업 참여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과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에게 감사드리며. 돌봄 관련 현안 과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각 교육 기관에서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달 29일 초등돌봄전담사 파업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파업 미참여 초등돌봄전담사의 돌봄교실 통합 운영, 자발적인 학교 가용 인력 활용, 교실·도서실 등을 활용한 돌봄, 마을 돌봄 기관 연계 활용 등 학교 여건 및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학교 관계자의 적극적인 돌봄 대응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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