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남천면

[웹플러스NEWS=경산] 남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재)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14일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 등 33세대에 ‘사랑담은 생필품 꾸러미’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사랑담은 생필품 꾸러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으로 추진하는 남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번째 사업으로 꾸러미에는 김, 라면, 치약, 커피 등(시가 3만원 상당) 생활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을 담았다.

남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재 위원장은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따뜻함을 꽃 피우는 추석명절에 외롭고 힘든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해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과 온정을 베푸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수일 남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노력하고 힘쓰는 남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써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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