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경북53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용역 예산 3천만 원 증액 반영

윤두현 의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위한 예산 확보한 만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사진,경산·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3일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경산시 주요현안 사업예산이 반영되도록 챙겼다. 이로 인해 경산의 주요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윤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경산의 주요현안사업을 보면 ▲창업생태계 기반 구축(경산 스타트업 파크) 설계비 5억 원 ▲경북53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용역(정책연구사업) 3천만원 ▲하양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원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하거나 증액했다.

먼저 창업생태계 기반 구축(경산 스타트업 파크) 설계비 5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비수도권 최대의 창업 벤처 인프라를 가진 경산시의 장점을 살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윤두현 의원이 지난해 설계비 10억 원을 증액해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한다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두현 의원의 대표 공약인 ‘ICT 융복합산업단지(AI 사이언스 파크)’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셈이다.

이어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을 위한 경북53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 용역(정책연구 사업) 3천만 원을 증액했다.

비대면 경제와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이 소프트웨어 분야인 만큼 경산을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메카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후 본예산에 담을 예정이다.

또 윤 의원은 하양 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 5억 원을 신규 반영(총사업비 444억 원)해 수질 오염 예방 및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 및 택지개발 사업 준공으로 유입인구가 늘고 생활하수량도 증가해 수질 오염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외에도 친환경 나노섬유기술융합 니사이클 소재 산업화센터 장비 구축 및 운영 예산 20억 원(총사업비 210억 원),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 예산 10억 원,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7억 5천만 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윤두현 의원은 “경산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기쁘다”며 “경산시·시민과 지혜를 모아 경산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확보한 국비 예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