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 제 25대 회장에 최익구 세계주철 대표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영천시

최익구 회장(세계주철 대표)이 제25대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3일 영천시 스타컨벤션웨딩(스타홀)에서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장, 영천교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24대 정군섭 회장((주)대영산업 대표)이 이임하고 최익구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익구 신임 회장은 세계주철 대표로 맨홀, 상수도관 등 주철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 개발에 힘써 매출액을 신장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일 영천시 스타컨벤션웨딩(스타홀)에서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장 이·취임식 후 단체 기념사진

최익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회원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면서 “이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고 중소기업과 이업종간 소통 및 상호 교류를 통한 경영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으며 보다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최익구 신임 회장 취임을 기념해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에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주철 대표 최익구 회장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금까지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가 총 11회, 4천1백만원, 세계주철 대표 최익구 회장이 총 4회, 1천1백만원을 영천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로 취임하시는 최익구 회장님을 주축으로 회원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더 큰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기업인들에게 위기인 동시에 기회인 만큼 항상 도전하는 개척자의 정신으로 기업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회원 상호 간의 자유롭고 정의로운 교류 활동으로 경영·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나아가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1992년 창립되어 현재 46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 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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