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는 결의대회에서 “교통사고는 누구도 예외가 아니며 군민 모두 안전과 질서에 대한 교통안전의식을 가져야 하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사진=고령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이성구)는 지난 3일 가얏고마을 가얏고문화관에서  2021년 제3회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지회 회원 등 99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대가야의 고도 우륵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고유의 전통국악기 가야금 병창 공연이 있었고 다음으로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제작한 21년 교통사고예방 홍보 캠페인 영상을 시청했다.

이성구 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곽용환 고령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의장, 김순태 고령경찰서장의 축사가 있었고 또한 박현민 지회회원의 교통안전결의문낭독으로 교통사고예방에 대해 결의를 다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의 많은 노력과 수고를 당부하며“교통사고는 누구도 예외가 아니며 군민 모두 안전과 질서에 대한 교통안전의식을 가져야 하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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