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러스NEWS =청도]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이 농산물공판장 개장이래 올해 복숭아 한 품목으로 최단기간 공판장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해 농가의 허브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도농협 공판장은 지난 26일 기준으로 전년동기보다 26% 성장했으며, 이는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중도매인과 유통거래처 확보 등 지역농산물 유통 허브로 자리매김한 결과이다.
이를 통해 청도농협은 출하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이 기대되며 매출액기준으로 올해 150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은 박영훈 조합장 취임이래 감말랭이 경매 활성화, APC 기능활성화(공선회 출하증대 등), 공판장 신축 등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유통 리더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7월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고, 생산농가에서는 안정적인 판로와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최근 농산물의 유통트렌드로 주목받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남성현지역에 개점해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는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보했다.
또 상호금융예수금도 지역 최초로 지난 28일 3천억 원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청도농협은 지속 가능한 자립경영시스템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영훈 조합장은 “청도농협의 이 같은 성장은 조합원과 고객이 우리 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는 덕분이다”며 “앞으로 더욱 변화와 혁신으로 임직원과 힘을 모아 초일류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