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혁 도의원이 웹플러스TV 직격인터뷰에 출현해 자신의 의정철학과 경산에 대해 인터뷰 했다.사진WPN

‘오케이 경산’, 오세혁 도의원이 최근 내 건 캐치플레이즈는 “경산시민들이 이 정도면 잘 됐다. 오케이 할 때 까지 하겠다”는 각오의 뜻이라고 밝혔다.

6일 웹플러스TV 직격인터뷰에서 10대에 이어 11대 경북도의원을 지내고 있는 오세혁 정책연구위원장을 만났다. 정책연구위원회장을 맡아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이 보람이라며 ‘소통과 존중’으로 도‧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는 것이 자신의 정치활동 목표라고 했다.

젊고 일 잘하는 우직한 황소 ‘뚝심 있는 의리의 사나이’ 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오세혁 도의원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 사무실 벽면에 걸린 이중섭의 작품 ‘흰소’ 를 가르키며 “남들이 소처럼 우직하다고 한다. 우직하다는 것은 빨리 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힘으로 시민들의 부족함을 채워 나가는 뚝심 일 것이다”고 했다.

부당공천으로 정들었던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도의원 재선에 성공한 뚝심 있는 의리의 사나이로 불리며 의정 철학으로 ‘천천히 가지만 뒤로 가지 않는다’ 라는 링컨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빨리보다 바르게’ 살아가는 삶의 철학이라고 오 의원은 강조했다.

오세혁 의원은 자신의 이름으로 한 삼행시에 '오세혁과 함께 새로운 경산을 만들자'며 자신의 트로트 애창곡 ‘비내리는 고모령’을 부르며 경산의 모든 어머님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오세혁 도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경산시장 출마 입장을 밝히며, 최근 임당동 인근에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의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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