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땜 수몰로 공암리,오진리 이주민들의 벌초,성묘를 위해 선박운행을 했다.사진=청도군

[웹플러스NEWS=청도]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공암, 오진리) 성묘객을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관리단 관리선을 운항하여 이주민들에게 성묘 및 벌초를 위한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성묘객은 9.9(일), 9.15(토), 9.16(일) 3차례에 걸쳐 총 269명으로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이 140명,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은 129명이 성묘 및 벌초를 마쳤다.

한편, 운문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떡과 음료수를 제공하여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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