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재(사진,57세,소방정) 제22대 경산소방서장이 1월 1일 취임한다.

청도 출신인 정윤재 서장은 청도 이서고, 경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됐다.

2005년 영천소방서 상황실장, 풍각119안전센터장(2008년), 경산소방서 119구조대장(2010년),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2016년), 경북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2020년) 등을 역임했다.

정윤재 서장은 현장과 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 지휘통솔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소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초심을 잃지않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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