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천연 얼음 썰매·스케이트장인 ‘안동 암산 유원지’(남후면 암산1길 59)에 가족 나들이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특히, 남안동IC 인근에 위치하여 대구 근교, 멀리서는 경남, 부산에서도 입소문만으로 찾고 있다.사진 안동시
암산유원지가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에 익숙해 있는 어른들에게는 추억 속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오랜 만의 야외활동 놀이로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사진 안동시

안동 암산유원지에 썰매를 타러온 가족들과 관광객들로 주말에는 붐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천연 얼음 스케이트장으로  국가대표 빙상운동 선수단이 연습장으로 각광 받고있는 곳으로 매년 소환과 대한사이에 걸쳐 연 20만명이 찾던 암산엄음축제는 코로나19여파로 3년 연속 취소됐지만 잠시 집을 떠난 동심들은 썰매 타기로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암산유원지는 3만㎡의 탁 트인 천연 얼음 위를 썰매를 지치면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주고 있다. 남안동IC 인근에 위치에 대구, 경북, 경남등지에도 입소문으로 안동지역의 겨울 핫 플레이스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들이객들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썰매, 스케이트 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썰매, 스케이트 대여비는 1만 원이고, 매점도 있어 간단히 요기를 하고 추위를 녹일 수 있다. 인근에는, 조용한 시골풍경 속에 모던한 인테리어의 핫플레이스로 이름난 베이커리 카페도 있어 당일 만들어낸 갖가지 빵과 커피를 즐기며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로 붐빈다.

 
암산유원지를 찾은 아이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사진 안동시
암산유원지가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에 익숙해 있는 어른들에게는 추억 속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오랜 만의 야외활동 놀이로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사진 안동시

암산유원지는 작은 농촌마을로 '미천'이 굽이쳐 흐르는 천혜의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 한 곳으로 대산 이상정 선생을 추모하는 고산서원이 자리하고 맞은편은 자암산이 병풍처럼 늘어져 있고, 산과 강이 맞 닿은 기암절벽에는 천연기념물 252호 구리측백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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