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경중기청)은 ‘22년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시장을 선도할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대경중기청,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함께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을 지원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이다.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여러 지원기관과 연계한 아래 표의 내용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대경중기청은 2021년도 글로벌강소기업 22개사 신규 발굴로 ‘24년까지 총 92개사를 지정 및 지원하고 있다.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인 A(청도)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수출을 제품 다양화(냉동딸기 등)로 ‘19년 대비 113% 수출 성과를 보였다.

대경중기청 김호관 수출지원팀장은 “작년 1,000만 달러 이상 수출기업이 전년 대비 400개사 이상 증가(전국 규모)했으며 2021. 12월 대구·경북 수출은 51.7억 불로 전년 동월 대비 17.9%(통계청 기준)로 역대 최고치인 상황에서 지역 글로벌강소기업의 수출시장은 밝다.”며, “앞으로도 수출우수기업 지정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출규모 100억원 이상, 수출규모 500만불 이상의 기업은 2월 9일(수)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누리집(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글로벌강소기업을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에 기재된 대경중기청과 지역혁신기관(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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