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해피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73호점'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 경산시

[웹플러스NEWS=경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20일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73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서부1동장, 경산시지역아동센터장 그리고 건강보험공단 임직원 등 25여 명이 참가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응원했다.

 

이번 개소식은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시설장 하양수)가 건강보험공단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실내공사비 및 도서구입 등 약 3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에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함양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설치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난 2011년 경남 함양 다문화지원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복지관, 다문화지원센터를 비롯해 아동센터 중 매년 공모를 통해 인테리어 공사, 도서구입 비용 등 총 3700만 원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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