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러스NEWS=경산] 유아용품브랜드 ‘버드시아’는 19일(수) 경산시보건소에 8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점보의자 외 15종)을 경산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버드시아’는 2005년에 설립된 유아용품기업으로, 2013년 중소기업청의 전국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올해 8월에는 경산시 대동공단에 새로운 공장을 건립했다.

강주영 버드시아 대표는 “경산시에 새 공장을 건립하게 돼 감사한 마음으로 유아용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경산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버드시아에서 유아용품을 기부해 주시어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갑작스럽게 아주 큰 추석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보내주신 유아용품은 아이를 양육하기에 어려운 환경을 가진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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