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환경위, 이선희 도의원 송곳질의 이어져...

 

[웹플러스NEWS=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는 제305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7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별로 도청과 교육청, 산하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다.

@ 박권현 도의원

기획경제위원회 박권현(청도)의원은 7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진흥원에서 실라리안 제품을 마케팅 및 지원하고 있는데 정작 직원들을 관련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경북도의 대표브랜드인 실라리안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육성하라”고 요구했다.

 

   

  
@ 홍정근 도의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홍정근(경산)의원은 경북장학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인 대학생 감소로 재사생 유치가 점차 어려워 질 것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내 대학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김하수 도의원

김하수(청도)의원은 “경북장학회의 비전과 세부 실천 전략의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현실에 맞는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장학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향토인재 육성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문화환경위의 경북도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첫날부터 송곳같은 질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 이선희 도의원

문화환경위원회 이선희 의원은 “지방공기업인 관광공사의 수익구조의 문제점과 관광마케팅, 관광콘텐츠 분야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골프장 수익 중심에서 관광과 마케팅에 더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박채아 도의원

박채아 의원은 “관광공사의 본연의 업무인 관광보다 골프장 매출 수익밖에 없는 공사의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공사의 경영합리화와 부채상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을 제시할 것”을 주장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8일 경북도교육정보센터를 시작으로 직속기관 현지감사에 들어갔다.

 

@ 조현일 도의원

조현일 의원(경산3 자유한국당)은 ‘경주 화랑교육원 행사사무감사에 대해서 최근 경주시에서 국가시책사업으로 선정된 화랑마을 사업과 MOU를 체결하여, 교육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연구 개발을 통한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