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경산소방서는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2층 대청마루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 경산소방서

[웹플러스NEWS=경산] 경산소방서는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9일 11시 경산소방서 2층 대청마루에서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오세혁 경북도의원, 각 의용(여성)소방대장, 소방행정자문단, 안전업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묵념, 대통령치사 낭독 및 기념사 등이 있었고 시민의 생명·재산보호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식후행사로 부서별 족구대회를 실시하여 소방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예방활동에 힘써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경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산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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