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도군

[웹플러스NEWS=청도] 청도 남산13곡 유적보존관리위원회(회장 전수태)는 지난 9일 남산 13곡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남산 13곡”은 청도의 주산인 남산의 명소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시회를 열고 풍류를 즐겼던 장소로 취암, 운금천 등 많은 글들이 바위에 새겨져 있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일태 화양읍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보존관리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계곡내 쓰레기 수거, 낡은 현수막 제거, 각종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하여 등산객 및 관광객들이 깨끗한 곳에서 즐겁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전수태 회장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다시 찾을 수 있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며, 우리지역에 좋은 관광지가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회원 모두가 남산 13곡을 보존하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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