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목한 노부부와 함게 하는 가족여행' 행사를 경주에서 가졌다.사진=청도군

[웹플러스NEWS=청도] 청도군은 지난 10일 할매할배의 날 4주년을 기념해 ‘화목한 노부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 행사를 경주일원에서 가졌다.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평소 화목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에 힘써 오신 화목한 노부부상을 수상한 가족들과 함께 했다.

8가족 40여명의 가족이 참가해 경주 불국사 관람 및 피자․치즈 만들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자녀들과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 참석한 김용만 어르신이 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사진=청도군

이번 여행에 참가한 김용만 어르신은 “평소 바빠서 가족여행의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아들, 며느리, 손자녀와 함께한 가족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화목한 노부부상을 수상하신 모범 가족에 대해 조그마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이 더욱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효문화 확산 운동 및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자 만들기 체험 행사.사진=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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