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6회 소방의 날을 맞아 경산소방서 미리알이오 명예119 요원 박영석(경산우체국 집배원)씨가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사진 = 경산소방서

[웹플러스NEWS=경산]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신속한 119신고와 초동대응으로 지역안전을 위해 맹활약을 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경산우체국 박영석씨가 우수활동을 인정받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경산우체국 집배원 박영석(남,27세)씨는 2015년부터 본업에 종사하며 2016년에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위촉되어 2017년 안내 2건, 2018년 백천동 교통사고 구조 신고 등 미리알리오 운영에 적극 협조했다.

@ 사진 = 박영석씨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안전 사각지역의 해소를 위해서는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리알리오 요원들의 재난대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리알리오’제도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민간자원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해 지역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하는 제도로 현재 경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우체국 집배원,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등 총 2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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