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경산소방서는 경산시 갑제동에 있는 '로터스 101잔치'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 경산소방서

경산소방서는 13일 로터스101(갑제동 소재)에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공표일 기준 최근 3년간 ▶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10조 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고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법령 위반 사실이 없으며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간 그 기록을 보관한 업소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은 우수업소 표지가 부착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심사하여 우수업소 표지를 갱신 받게 된다.

경산소방서는 2013년 로뎀카페, 2014년 비상구노래연습장, 2015년 씨 더블류(CW), 2016년 대평뜰, 2017년 복어잡는사람들 식당을 선정했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도를 통해 관계인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안전관리 우수업소가 생겨나 자율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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