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최영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일원에서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 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에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 가 문을 열었다.

13일 신축현장(진량읍 신제리 554번지)에서  미래자동차산업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시행한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부의장, 기관단체장, 지역 차량부품 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는 총사업비 370억원(국비 180, 지방비 190)으로 현재 진행중인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기반조성사업’의 거점센터로서 지하1층, 지상3층, 부지 6,391㎡, 건축연면적 2,622㎡의 규모로 건립됐다.

@ 거점센터를 둘러보고 있는 최영조시장과 시의원등 관계자들

거점센터는 차세대 차량융합부품과 관련한 핵심기술을 집중 육성해 지역 차세대 차량 융합부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차량융합부품 4대 핵심기술인 전장(SW, HW), 소재(경량화, 감성)분야 기술지원 및 평가·인증 지원 기반장비를 구축해 관련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으로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 사업을 주관한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이 서로 협력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기술 개발 지원으로 기업이 투자를 확대하고 신규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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