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2018년 청도군 평생학습도시 강사역량강화 교육과정 개강식이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 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2일 ‘2018년 청도군 평생학습도시 강사역량 강화 교육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청도군 관내에서 활동 중인 평생교육강사들에 대한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증가하고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함께 내실 있는 평생학습도시로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 일정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청도의 역사, 문화 및 정신과 관련된 기본교육 등으로 청도군과 (사)역사체험인성교육협회가 함께 구상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교실 수업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애향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팀별 활동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 관계자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는 “교육학의 명제를 강조하며, 참여한 모든 분이 역량을 키워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해 줄 것”과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지도 시 학습자에게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기본적으로 고취시켜 줄 것을”을 당부했다.

또한 “청도군은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로서 평생교육 부문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강사역량 함양에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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