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경산시

경산시는 15일 오전 7시부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올해 경산에서는 6개 시험장(장산중, 경산여고, 문명고, 사동고, 경산중·고)에서 2,333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시험장 앞에서는 관내 봉사단체에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따뜻한 차 한 잔과 격려로 수험생들의 추위를 달래 주었으며, 후배 학생들도 이른 시간부터 나와 힘찬 응원을 보냈다.

경산시와 경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관계 기관·단체에서도 학교 주변 교통 정리와 수험생 수송 등을 지원함으로써 수험생들이 불편함이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최대진 경산시 부시장은 수험생들과 두 손을 잡으며 “오늘 부모님, 선배, 후배들의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그동안 노력에 대한 충분한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사진 = 동부동

경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 동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경태), 동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채경정),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채종호)는 15일 수능 시험일을 맞아 사동고와 경산중・고 앞에서 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네 단체는 오전 6시부터 봉사를 준비해 수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초콜릿, 사탕 등 다과를 제공하며 격려했다.

서상국 동부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 = 서부1동

서부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권귀조)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임호, 김윤희)는 15일 수능 시험일을 맞아 각각 장산중학교, 경산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두 단체는 오전 6시 이른 시각부터 봉사를 준비해 수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초콜릿, 사탕 등 다과를 제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한재 서부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험생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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