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러스NEWS=청도] 오늘(5일) 오후 1시 30분경 50대 A씨가 청도읍 구미리 인근 야산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청도소방서 구조대는 구조공작기, 구조구백, 펌프카등 장대3대 와 소방대원 8명이 출동해 수색 작업을 펼쳤다.

야산 정상 부근 10여 미터 나뭇가지에 추락한 A씨를 발견하고 산악용로프등을 동원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병원이송은 하지않고 동료들에게 인계 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