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러스NEWS=경산]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중석)는 지난 6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산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모습.사진=경산시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활동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10월 ‘찾아가는 우리동네 타운미팅’ 시 기탁 받은 후원금의 사용방안, 동절기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 논의,「희망2019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또한, 위원 구성, 재정, 운영방안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운영세칙을 개정하고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만료(‘19.2.9)에 따른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 선출에 대한 논의를 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중석 위원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특히 올해는 지역 내 후원물품 기탁, 재능기부 등을 통해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지역주민이 있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훈근 북부동장은 “북부동은 원룸이 많고,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끼는 가구가 많은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앞으로 이웃들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스스로 이웃을 돕는 공동체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한편,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구성이후 ‘행복치킨’사업, ‘사랑의 자장면데이’, ‘행복반찬사업’, ‘찾아가는 음악회’, ‘해피박스’사업, ‘찾아가는 우리동네 타운미팅’ 등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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