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하양읍 직원,관변단체들이 조산천 일대를 대청소했다. 사진 = 하양읍

[웹플러스뉴스=경산] 하양읍(읍장 정원채)은 13일 오후 2시부터 박순득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장,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하양읍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하양읍 조산천 주변 각종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조산천 산책로 2.5㎞ 구간을 4개 조로 나누어 수중․수변에 있는 쓰레기와 산책로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특히, 다가오는 2019년 새해를 보람차게 맞이하고, 우리 지역의 대표 명소를 자발적으로 청소함으로써 지역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정원채 하양읍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조산천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산천을 잘 관리하여 읍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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