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성면 민간제설단. 사진=용성면

[경산=웹플러스뉴스] 용성면(면장 박광택)은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성면 지역주민 14명으로 구성된 동절기 민간제설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는, ‘18~‘19년 동절기 강설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민관공동 제설작업을 위한 용성면 민간제설단의 금년 활동의 시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행사이다.

용성면 민간제설단은 “우리 지역의 눈은 우리 손으로”라는 구호 아래 순수 자원봉사의 성격으로 1995년부터 24년째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전해환(고죽1리) 단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지역은 지역 특성상 겨울철 눈이 많은 곳이다.”며, “금년 겨울도 제설단의 적극적 활동으로 동절기 안전한 용성면을 만드는 것에 기여한다.”고 왕성한 활동을 기대했다.

박광택 용성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위한 여러분들의 헌신적이고 숭고한 봉사정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동절기 안전한 용성면을 위한 여러분들의 활약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혁editor&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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