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NEWS] 지난2일 저녁 6시 2분경 청도 운문면 지촌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청도 운문면 지촌리 주택화재 장면.사진=청도소방서

화재는 집주인의 손자와 할머니가 식사도중 마당에서 펑 하는 폭발소리와 함께 마당 옆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됐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8명, 의용소방대원20명, 경찰4명, 한전직원 2명 등과 소방장비 10대가 출동해 7시경에 완전 진화 했다.

주택은 안(68세,여)씨 소유로 창고는 (샌드위치 판넬 1동 66㎡) 완전 전소 됐고, 주택 (벽돌조 슬라브 99㎡) 과 건조기, 화목보일러 등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서는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로 추산 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와 경찰은 “창고에서 주택으로 번지는 화재로, 발화지점은 창고 옆 건조기 인근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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