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홍보단'을 운영한다. 10일 유스파사우나(백천동 소재)에서 심폐소생술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 = 경산소방서

[경산=웹플러스NEWS]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심폐소생술 홍보단을 운영한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생명지킴이 등 5명으로 심폐소생술 홍보단을 꾸려 월 2~3회 대형판매시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교육, 119신고 요령 및 각종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실시한다.

10일 오후 3시 백천동에 위치한 유스파사우나에서 심폐소생술 홍보단을 처음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알아야 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게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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