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NEWS] 지난16일 오후 8시 58분경 청도 운문면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세 남녀 2명이 부상을 입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가열로 불이 났다고 추정하며 경량철골구조(59,22㎡)인 펜션1동과 가재도구등 1700만원의 재산피해로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 3년간 경북 도내 3대 겨울용품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237건(전기히터·장판 60건, 전기열선 40건, 화목보일러 137건)으로 겨울철 기간 중 화재 발생건수의 7.3%를 차지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위험 3대 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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